2019 시즌LPGA 투어 일정 확정…33개 대회·1월 개막

이데일리 2018.12.07 09:36

[이데일리 스타in 임정우 기자] 2019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일정과 총상금, 대회 수가 공개됐다.

2019 시즌 LPGA 투어는 2019년 1월 17일 시작하는 챔피언스 토너먼트로 막을 올린다. 이 대회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서 열리며 최근 두 시즌 동안 LPGA 투어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이 모여 치르는 대회다. 2월에는 호주에서 2개 대회가 열리고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한 차례씩 대회가 이어진다.

2019년 LPGA 투어 대회는 총 33개로 2018 시즌보다 한 개 대회가 추가됐다. 총상금 규모 역시 7055만 달러(약 788억원)로 2018 시즌 6535만 달러보다 증가했다. 2019년 LPGA 투어 총상금 규모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US오픈 총상금이 최소 500만 달러, 브리티시오픈은 최소 325만 달러가 확보됐고 여기서 더 증액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총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는 US오픈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으로 모두 500만 달러다.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여자 골프 대회 사상 최다인 150만 달러로 책정됐다.

5대 메이저 대회는 4월 첫 주 ANA 인스퍼레이션을 시작으로 6월 US오픈과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7월 에비앙 챔피언십과 8월 브리티시오픈 순으로 열린다. 2018 시즌과 차이가 있다면 에비앙 챔피언십이 9월에서 7월로 개최 시기를 변경했다는 점이다.

한국에서는 그동안 10월 인천에서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이 개최됐지만 2019년부터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부산으로 장소를 옮겨 새롭게 열린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기간은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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