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정진영 기자] 혼성 그룹 코요태가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리메이크 앨범을 낸다.
코요태는 9일 20주년을 기념하는 스페셜 앨범의 파트 1을 공개한다.
앨범의 선공개 곡인 '애원'은 코요태가 지난 2003년 발표한 5집 '비상'에 수록돼 있는 곡이다. 코요태만의 색을 유지하면서 시대에 맞게 리메이크됐다.
코요태를 비롯해 여러 가수들의 히트 곡을 탄생시킨 이용민과 펀치의 '헤어지는 중'을 작곡한 떠오르는 신예 작곡가 최인환이 의기투합해서 편곡했다.
신지는 자신의 SNS에 "1998년 12월 9일에 데뷔한 코요태! 2018년 12월 9일이 20주년 되는 날이네요. 팬분들을 위해 음악 선물을 준비했으니 12월 9일 오후 6시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코요태는 지난 1998년 1집 '고요태'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사진=KYT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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