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보아 “‘골목식당’ 속 모습, 실제 나 모습과 같아”
배우 조보아가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10일 오후 2시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새 월화 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의 주연 배우 유승호와 조보아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조보아는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다. 감독님도 젊고 스태프들도 젊어서 젊은 감각으로 하고 있다”며 “분위키 메이커는 곽동연”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승호에 대해 “현장에서 리더십이 있는 것 같다. 묵직한 느낌이다. 모두를 아우른다”고 밝혔다. 이에 유승호는 “조보아는 지금 모습과 같다. 굉장히 밝다. 아침에도 새벽에도 밝다”고 말했다. 조보아는 “예능 속 모습이 실제 나와 같다”고 털어놨다.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연출 함준호/제작 슈퍼문 픽처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내용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유승호와 조보아 곽동연 등이 출연하는 작품으로 오늘(10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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