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리 9.15’ 김명민부터 메간 폭스까지..캐스팅 라인업 확정

‘장사리 9.15’ 김명민부터 메간 폭스까지..캐스팅 라인업 확정

한국스포츠경제 2018-12-10 14:50:20 신고


[한국스포츠경제=양지원 기자] ‘장사상륙작전’ 실화를 그린 영화 ‘장사리 9.15’(가제)가 김명민부터 메간 폭스까지 캐스팅을 확정하고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사리 9.15’는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투입되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전쟁실화 블록버스터.

배우 김명민이 학도병 유격대를 목숨 걸고 이끄는 이명준 대위 역을 맡았다. 출중한 리더십과 판단력으로 772명 학도병을 이끌고 ‘장사상륙작전’에 투입된 인물. 김명민은 진정한 리더의 모습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 자리를 단숨에 꿰찬 메간 폭스가 종군기자 마가렛 히긴스 역을 맡았다. 뉴욕 헤럴드 트리뷴지의 열혈 종군기자로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에서도 한국 전쟁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리며 여성 기자 최초로 퓰리처상을 수상한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학도병으로 분한 라이징 스타들의 라인업도 시선을 집중시킨다. 샤이니 멤버이자 연기자 최민호가 학도병 분대장 최성필 역을 맡아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김성철은 최성필과 신경전을 벌이는 에이스 학도병 기하륜 역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중요한 작전의 순간, 묵묵히 앞장서는 일등 상사 류태석 역은김인권이 맡는다. 영화 ‘목격자’에서 살인자 역을 맡으며 섬뜩한 연기로 호평받은 곽시양은 위기의 상황에서 뛰어난 책임감으로 학도병을 이끄는 중대장 박찬년 역으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 외에도 배우 장지건과 ‘청년경찰’로 눈도장을 찍은 이호정,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이재욱이 학도병으로 분한다.

곽경택 감독과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연출한 김태균 감독이 공동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개봉.

사진=워너브러더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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