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가 수아레스 대체자로 찍은 공격수.txt

[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루이스 수아레스(31) 대체자를 미리 준비 중이다. 그 주인공은 에버턴 공격수 히샬리송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9일(현지시간) "바르사가 공격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수아레스가 32세에 접어들며, 무릎 부상이 문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여름 앙투안 그리즈만을 노렸으나 무산됐고, 히샬리송, 해리 케인, 킬리안 음바페 중 한 명을 영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들 중 히샬리송의 이적료가 가장 낮다"라고 전했다. 바르사는 수아레스의 기복 있는 경기력과 부상, 적지 않은 나이에 대체자를 생각해볼 단계에 이르렀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에버턴으로 이적해 리그 13경기 7골로 맹활약 중이며, 최근 브라질 대표팀에 발탁되어 A매치 6경기 3골을 넣는 괴력을 과시 중이다. 기획취재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