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평화농수산', "허위 정보에 대한 특별한 방책 필요한 시점"

'해남평화농수산', "허위 정보에 대한 특별한 방책 필요한 시점"

데일리그리드 2018-12-10 15:43:50 신고

음식 사업은 철저한 위생관리 없이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는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안전한 식품을 위해서 국가 차원에서도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만큼 이번 절임배추 대장균 사건은 소비자들에게 충격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그 여파가 얼마나 많은 동종업계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지 깨달아야 한다는 것이다.

정말 철저한 위생관리와 노력으로 만들어내는 업체들도 분명 있다. 그들 역시 잘못된 업체로 인하여 엄청난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만 하는 실정이다. 실질적으로 15개 업체 조사결과 중 딱 1개 업체에서만 기준치 이상의 결과가 나온 상태이나 부풀려진 메시지를 담은 보도로 인해 현재 농가는 억울하게도 지난 시간과 땀이 헛되이 되어버리고 있는 상태다.

설명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 1순위인 해남절임배추 농업인 청년 장평화씨는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업체들이 많음에도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 잘못된 보도로 인하여 부푼 꿈을 안고 농업을 시작했던 청년들의 꿈이 짓밟히고 있으며 이것을 생계로 살아가는 농민들의 한숨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답답하다고 호소했다. 그는 첨단시설뿐만 아니라 품질의 우수성을 위해 지속적 발전이 필요한 농업의 번영을 위해서라도 사전에 철저한 위생관리와 시험성적서 등을 첨부하여 상품이 얼마나 안전한지를 알릴 수 있는 특별한 방책들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형판매 대행업체들로부터 납품 의뢰를 받고는 있으나 수량을 한정적으로 하여 생산하고 있으며 명품화와 규격화를 갖춰 농촌도 지속적 발전을 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장평화씨는 최근 국회의사당 앞에서 1인 시위를 통해 정직하게 활동하고 있는 수많은 농민들의 노고와 생계를 위협하고 있는 허위 정보가 이슈 되고 있어 우려하고 있다.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

<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데일리그리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