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민남편' 권오중 아들 희귀병, 조태관·노혜리 이야기로 '화제'
최근 MBC '궁민남편'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MBC 새 예능 '궁민남편'은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등이 대한민국 남편들이 공감할만한 일탈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조금은 어색한 '혼자 놀기'에 나선다. 차인표는 힙합, 안정환은 기타 연주 등 새로운 도전도 시도한다.
최근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궁민남편’ 전국 시청률은 5.1%로 지난 주 3.9% 보다 1.1% 포인트 상승 했다. 지난 10월 21일 ‘궁민남편’ 첫 방송 후 전국 시청률이 5%를 넘긴 것은 이번이 3번째 이다.
이날 ‘궁민남편’에서 권오중은 우리나라에서 1명 뿐이고 세계 전체 15명 밖에 없는 질병을 앓고 있는 자신의 아들을 돌 보기 위해 한식 양식 자격증을 직접 따면서 최선을 다해 아들의 먹거리를 준비 하고 아내와 가족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전달 하자 시청률도 상승했다.
또 조태관과 노혜리의 알쿵달쿵 사랑이야기로 ‘궁민남편’ 시청률이 이보다 더 상승하는 결과를 얻었다.
일탈을 꿈꾸는 '아재'들의 도전기가 더욱 기대되는 오늘이다.
송영두 기자 duden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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