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하셨나요?
저희 집은 생애 첫 투표를 하는 큰 녀석 덕에 사전투표 없이 온 가족 모두
이른 아침에 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했었어요.
바쁘시더라도 잊지 말고 꼭 투표하시길 바래요.
오늘은 든든한 밥피자를 소개해드려요.
손으로 들고 먹는 피자가 아니라 숟가락으로 양껏 떠먹는 밥피자로
"엄마, 피자라고 하기에는..."
하는 작은 녀석의 말을 막으며 끝까지 <떠먹는 밥피자>라고 빡빡 우기며...
떠먹는 밥피자! 밥이라 더 든든한 영양간식! (오븐요리)
재료
밥 1공기, 다진 소고기 150g, 피자치즈 300g, 청피망 1/3개, 빨강 파프리카 1/3개, 청양고추 1개,
시판 피자소스 3~4큰술, 청주 1작은술, 오일 + 후춧가루+파슬리가루 조금씩
(▲ 계량스푼 기준)
다진 소고기는 키친타월에 올려 핏물을 빼 준 뒤
볼에 담고 청주와 후춧가루(톡톡)를 넣고 밑간해두세요.
청피망, 빨강 파프리카, 청양고추는 잘게 다져주세요.
달구어진 팬에 오일을 조금 두르고
밑간해둔 다진 소고기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밥, 청피망, 빨강 파프리카, 청양고추를 넣고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시판 피자소스를 넣고 섞어주세요.
피자소스는 기호에 맞게 가감하시고요.
불에서 내려 피자치즈 100g을 넣고 섞어주세요.
오븐 용기에 꾹꾹 눌러 담고
각각 피자치즈 100g씩 올려주고
파슬리가루도 솔솔 뿌려준 뒤 21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치즈가 녹을 때까지 구워주세요.
무슨 말이 필요할까요?
그냥 숟가락으로 마구 떠드심 돼요~
"엄마, 피자에요?"
라며 좋아하던 작은 녀석은 도우가 밥이라는 사실에 피자가 아니라며 잠시 투덜투덜 대더니
금세 밥 피자 한 그릇 뚝딱했어요.
쭈~욱 늘어나는 피자치즈에 반하고
도우가 밥이라 더 든든하고~
오늘 아이들이랑 간단하게 "떠먹는 밥피자"는 어떠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야채들도 가득 넣고 한번 만들어보세요~
‘떠먹는 밥피자’의 소중한 이미지는 블로거 ‘가시장미’ 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가시장미’ 님의 블로그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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