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콤긍정이에요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날씨..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아닌 추운 겨울이 온듯한 요즘인데요
이럴때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이라죠
호호 불어가며 후루룩~ 먹으면 속까지 든든한 #어묵국
모처럼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먹었답니다
초간단 어묵탕 끓이는법 잇님들은 알고 계시는지요
어떻게 끓여도 맛있지만.. 이왕이면 간단하게 만들면 더욱 좋겠죠?
그래서 준비해보았습니다.. 너무 간단하다고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어묵탕 끓이는법 어묵국 재료는
3인분 기준 / 조리시간 : 20분 내외 / 난이도 : 하
오뎅 4장(긴사각)
무 1/5개. 양파 1/2개
대파 1대. 표고버섯 1개
다시마 2장. 국물멸치 7~10마리
국간장 3. 다진마늘 1. 새우젓 0.5
양념은 숟가락 기준입니다
자~ 그럼 재료 준비부터 해볼까요?
어묵탕 끓이는법은 육수만 잘 만든다면 시원하고 깔끔한 어묵국을 완성할 수 있는데요
저는 시원함을 더하는 무와 담백함을 더하는 표고버섯을 함께 넣어준답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오뎅은 기호에 따라 종류별로 넣어도 되는데요
오늘은 긴사각으로만 만들어 보았습니다
자르지않고 꼬치에 꽂아 만들어도 좋고, 저처럼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만들어도 좋답니다
대파 조금은 쫑쫑 썰어 준비합니다
그럼 이제 어묵탕 끓이는법 재대로 알려드릴테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우선 육수를 끓여줄텐데요
미리 잘라놓은 무와 대파, 양파, 표고버섯 그리고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줍니다
오뎅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준비합니다
깔끔한 어묵국을 끓이는 저만의 노하우라 할 수 있는데요
기름기도 제거해주면서 불순물을 없애줄 수 있기 때문에 귀찮더라도 꼭 하는 과정이랍니다
살짝 데쳐주었다면 체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따로 찬 물에 헹구어 줄 필요는 없답니다
어묵탕 끓이는법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제대로 우러나도록 약 5~10분간 끓인 후 다시마와 국물멸치, 대파를 건져냅니다
시원함을 더하기위해 무는 그대로 끓여줍니다
시원하게 끓여진 육수에 오뎅을 넣어 줍니다
국간장 3큰술, 다진마늘 1큰술을 넣어 주는데요
어묵탕 끓이는법 시원 깔끔 어묵국을 만드는 포인트라 할 수 있겠네요
소금으로 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저는 새우젓으로 한답니다
간이 알맞게 베이면서 깊고 진한 국물맛을 낼 수 있기에 0.5큰술을 넣어 줍니다
오래 끓여줄 필요가 없답니다
오뎅은 미리 살짝 데쳐주었고, 야채는 육수를 내면서 끓였기 때문이라죠
Copyright ⓒ 마이민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