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블로그를 해야지라는
다짐을 했지만,
게으르고 또게으른 나는
내블로그조차 정말 오랜만에 들어오네용
뭐가그리바쁜지..
그래바쁘지ㅜㅜ
애들보랴, 판매할 옷 업데이트하랴
이리저리 너무바쁜하루들..ㅜㅜ
그래도 아무리바빠도
나는 엄마이니깐, 우리식구들
밥 반찬 국은 해야겠쥬~~???
요즘은 반찬도 할거리가 없더라구요
사실 전 요리와 많이 친하지않았는데
결혼 후 급 친해졌어요ㅋㅋ
정말 결혼초기땐 할줄아는 음식이
없었는데, 그 맛없는 음식들
먹어준 신랑도 대단해요
늘 반찬거리 고민 또 고민하다가
집에 냉동실에 지난번 사둔
새우도있고, 야채야 늘 있으니깐요.
그래서 오늘은 '새우전'을 해보았어요.
진짜 너무 간단해서 포스팅하기도
민망할정도
재료
집에있는 야채들 (전 양파랑 애호박사용했어요)
/부침가루 조금/ 계란1개/새우(대략30마리정도)
재료 정말 간단하죠??
만드는 건 더 간단해요 ~~~ :)
먼저 야채를 씻은 후 다져주세요
새우는 새우 똥?이라고하나요?
제거해주시고, 혹시나 간혹 조금 짠맛이
많이 나는 새우들도 있어서
물에 조금 담궈주셔도되요^^
전 얼어있던거라서 물에 담궈서
해동해주었어요~
어머나!
애호박이랑 새우 다진 사진이
없네요..분명히 찍었는데ㅠㅠ
애호박이랑 새우도 다져주세요~~^^
그리고 계란도 한개 퐁당해주셔용~~
부침가루도 조금 넣어주용^^
거실서 놀고있는 우리 첫째 공주한테
와서 비벼볼래? 했더니 냉큼 와서
해보네요^^
전 가끔 요리할때 아이보고도와달라고
해서 같이해보곤해요~~
그렇게 하니 야채들도 편식없이 잘먹고
또하나의 놀이라서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열심히 비벼주네요♡
비비면서 "엄마 이거는 내가만든거라 정말 맛있겠다 그치?" 이말만 몇번이나하는지ㅋㅋ
마무리는 제가 조금 더 해서
비볐어요^^
이적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서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구워줘요^^
전 이번에 새우전에는 소금간을
안했어용
저희 빈이민이네는 싱겁게먹는것도
있고, 케찹에 찍어 먹을거라서
소금간은 안했어요 ^^
열심히 굽고있는 중입니다요~~
완성!!!
진짜 너무 간단한 반찬이예요
야채만 다져서 재료넣고 굽기만 하면 끝!
Copyright ⓒ 마이민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