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찾아달라'며 도끼 들고 주민센터 찾은 60대 男 입건

이데일리 2019.01.11 11:33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헤어진 동생을 찾아달라며 손도끼를 들고 주민센터를 찾아가 행패를 부린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특수협박 및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A(6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5시 40분경 손도끼를 들고 인천시 중구의 한 주민센터를 찾아가 욕설을 하며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기초생활 수급자인 A씨는 과거에도 수차례 주민센터에 전화를 걸거나 직접 찾아가 20년 전 헤어진 동생을 찾아달라는 악성 민원을 상습적으로 제기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의 민원에 주민센터는 한 차례 A씨의 동생을 찾아 연락했지만, A씨의 동생이 형과의 만남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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