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탐색기, 근로자 1000만명中 내 등수?…"비교‧경쟁 부추기기 그만" 지적

연봉탐색기, 근로자 1000만명中 내 등수?…"비교‧경쟁 부추기기 그만" 지적

데일리그리드 2019-01-11 20:40:27 신고

▲ 사진 = 한국납세자연맹 홈페이지

나의 연봉 순위를 알려주는 '연봉탐색기'에 관심이 높다.

한국납세자연맹은 2016년 만기 근무한 근로자 1115만명 중 자신의 연봉 순위, 세금 등을 제외한 내 연봉의 실수령액, 절세 비율 등을 알려주는 '연봉탐색기 2019'를 서비스한다고 금일 전했다.

개인의 합리적인 지출계획을 위해 도움이 되는 정보도 많지만 네티즌의 관심은 '연봉 순위'에 집중되는 분위기다.

만약 이 연봉탐색기에 5천만원을 입력하면 328만8711등으로 100명 중 30등이 나오는 식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생각보다 연봉 순위가 높다", "절망적", "자괴감 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전국민 줄 세우기?", "복지랑 워라밸, 안정성, 상승률도 반영 안되는데 무슨 의미냐. 안 그래도 맨날 비교 경쟁하는 문화 때문에 사람들 인성이 썩어나는데" 등 지적의 목소리가 높았다.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

<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데일리그리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