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가 호날두 포기한 건...베일 때문이었다

스포탈코리아 2019.01.11 22:08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우상과 발 맞출 기회를 포기한 킬리앙 음바페. 주전 경쟁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다는 얘기가 나왔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017년 여름 세기의 영입을 일궈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를 동시에 품는 파격 행보를 보였다. FFP(재정적 페어플레이)를 의식한 PSG는 음바페를 선 임대 후 완전 영입하는 방식을 택하기까지 했다. 10대 최고, 더 나아가 전 연령대 통틀어 정상에 오르려는 음바페. PSG 외에도 러브콜이 쏟아졌음은 물론이다. 레알 마드리드와도 오랫동안 얽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한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연속 제패에 성공했으나, 다음 세대에 대한 갈증이 심했다. 마침 음바페가 호날두를 우상으로 지목한 만큼 가능성이 없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음바페는 방향을 틀었다. 호날두와 호흡하는 대신 프랑스 리그 앙 내 PSG를 택했다. 이 배경에는 가레스 베일의 영향이 컸다는 보도가 제기됐다. 레알이 실제 음바페의 이적료를 맞추려 했음에도 무산된 결정적 이유였다. 스페인 '아스'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음바페 영입을 원하면서도 베일 처분은 바라지 않았다"라고 당시 속사정을 전했다. "음바페 부친은 아들의 주전 경쟁을 우려했고, 결국 PSG를 택했다"라고 돌아봤다. 음바페는 이후에도 펄펄 날았다. PSG 유니폼을 입고 여러 대회를 누볐다. 지난해에는 프랑스 대표팀 일원으로 러시아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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