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박철우, V리그 최초로 후위 공격으로 1501득점 달성

삼성화재 박철우, V리그 최초로 후위 공격으로 1501득점 달성

한국스포츠경제 2019-01-11 23:01:00 신고

삼성화재 박철우가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후위 공격 1500개를 돌파했다. /KOVO 제공
삼성화재 박철우가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사상 최초로 후위 공격 1500개를 돌파했다. /KOVO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라이트 박철우(34ㆍ삼성화재)가 V리그 최초로 후위 공격 1500개를 달성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박철우는 11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세트스코어 0-3(20-25 26-28 20-25)로 패했지만 의미 있는 기록을 작성했다.

경기 전까지 후위 공격으로 1498득점을 한 박철우는 2세트가 끝나기 전 후위 공격 2개를 추가하며 1500개를 채웠다. 그 뒤 한 차례 더 후위 공격 득점을 보태며 개인 통산 기록을 1501개로 늘렸다. 이 부문 2위는 1341개의 후위 공격을 성공한 문성민(현대캐피탈)이다.

박철우는 V리그가 출범한 2005년부터 14시즌째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으로 이번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Copyright ⓒ 한국스포츠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