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벤투 감독, “손흥민 중국전 출격, 직접 보고 결정할 것”

스포탈코리아 2019.01.12 03:40

[스포탈코리아=알 아인(아랍에미리트)] 이현민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장 파울루 벤투 감독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몸 상태를 확인 후 중국전 출전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은 1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랍에미리트 아시안컵 C조 2차전에서 전반 막판에 터진 김민재의 천금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6점으로 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 다가올 3차전에서 중국과 1위 자리를 다툰다.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 나선 벤투 감독은 “경기력은 실망스러웠지만, 공정한 결과라 생각한다. 많은 득점 기회를 놓친 건 분명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한국은 경기를 주도했지만, 전반 42분 김민재의 선제골 이후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다. 때문이 키르기스스탄 공세에 어려움을 겪었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승리에도 2경기 2득점으로 결정력에서 극심한 문제를 드러냈다. 한 가지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에이스 손흥민의 합류다. 최근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 골 갈증을 해소시켜 줄 거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벤투 감독은 “손흥민이 합류 하더라도 우리 플레이 스타일에는 변화 없다. 모두 아시겠지만, 그의 능력은 뛰어나고 최근 컨디션이 좋다. 합류 후 출전 여부를 확인하겠다”고 필요하면 기용할 뜻을 시사했다. ▲ 아래는 벤투 감독 일문일답 - 경기 소감은 오늘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다. 그럼에도 승리는 공정한 결과라 생각한다. 많은 득점 기회를 놓쳤다. 1-0 상황이 지속되면서 상대에 희망을 안겨줬다. - 지배하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에 잔 실수가 많았다. 상대 진영에서 플레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에 우리 공격 조직이 나아졌다. 득점 기회가 생겼다. 두 번째 골을 못 넣으니 당연히 초조해졌다. 상대는 자기 스타일을 유지했다. - 중국전에 손흥민이 합류한다. 어떤 효과를 기대하나? 손흥민이 합류 하더라도 우리 플레이 스타일은 변화 없다. 모두 아시겠지만, 그의 능력은 뛰어나고 최근 컨디션이 좋다. 합류 후 중국전 출전 여부를 확인하겠다. 주말에 경기를 하고 온다. 한 달 동안 어떤 활동을 했는지 면밀히 분석하겠다. - 골대를 세 차례 강타했다. 단지 운이 없었다고 보는지? 1, 2차전 모두 기회가 많았다. 솔직히 키르기스스탄전이 더 많았다. 해결 못하니 마지막까지 긴장할 수밖에 없었다. 염려될 수 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은 기회를 만들고, 효율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부분을 주문하겠다. - 황의조가 골을 못 넣고 82분에 교체됐다. 앞으로 계속 기용할 생각인지? 명백한 기회 세 차례를 놓친 건 우연이다. 교체는 전술적인 결적이었다. 우리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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