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시동 거나…오버스톡 투자 ‘티제로’, 증권형토큰 분배 시작

STO 시동 거나…오버스톡 투자 ‘티제로’, 증권형토큰 분배 시작

블록인프레스 2019-01-12 08:00:12 신고


미국 소매업체 오버스톡(overstock)이 투자한 증권형 토큰 거래 플랫폼 ‘티제로(tZERO)’가 증권형 토큰 분배를 시작했다. 티제로는 지난해 8월 판매 완료한 증권형 토큰을 암호화폐 수탁(커스터디) 지갑에서 투자자의 손으로 넘기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티제로 사움 누렐리 대표는 10일(현지시간) 투자자 서한을 통해 “지난해 10월12일 티제로 증권형 토큰 발행을 완료했다”며 “발행 후 90일간 티제로의 커스터디 지갑이 토큰을 보호했다”고 밝혔다. 이어 “3개월이 지난 지금, 이제 토큰 소유주가 토큰을 어디에 보관할지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한에 따르면 티제로 토큰 투자자는 두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티제로의 파트너이자 뉴욕 재무설계사(브로커딜러)인 다이노사우루스 파이낸셜 그룹(Dinosaur Financial Group)에 증권 계좌를 개설하거나 두 단계 인증 과정을 거쳐 개인 지갑에 토큰을 옮기는 방법이다.

티제로는 지난해 8월 1억3400만 달러(한화 1495억 원)에 달하는 증권형 토큰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증권형 토큰을 위한 거래 플랫폼을 언제 출시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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