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7)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손흥민은 14일(한국 시각)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EPL 22라운드 맨유와 홈경기에서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는 슈팅 2개, 유효슈팅 1개를 기록했다. 총 44차례 공을 잡았고, 패스 성공률은 91.2%를 기록했다.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0-1로 패했다.
손흥민은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으로부터 6.78의 평점을 받았다. 선발 출전한 11명 가운데 5번째로 높은 평점이다.
한편 소속팀 일정을 마무리한 손흥민은 곧바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로 이동해 한국 축구대표팀에 합류한다. 다만 16일 열리는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인 중국전에 나설지는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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