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태국] 16강 확정 팀 없는 A조,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UAE 태국] 16강 확정 팀 없는 A조, 누구도 안심할 수 없다

한국스포츠경제 2019-01-14 23:56:00 신고

 

아랍에미리트와 태국이 16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아랍에미리트-태국이 16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스포츠경제=김근태 인턴기자] 다른 조와 달리 A조는 아직 16강 진출의 윤곽이 잡히지 않았다. 아랍에미리트(UAE)-태국이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만난다. 

15일 오전 1시(한국시간)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UAE-태국이 16강 진출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개최국 아랍에미리트는 현재 1승 1무(승점 4점)로 A조 1위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인도와 태국이 각각 승점 3점로 뒤를 바짝 좇고 있다. 아랍에미리트는 이 경기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에 자력으로 진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패배할 경우 인도와 바레인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위로 떨어질 수 있어 분전이 예상된다. 아랍에미리트는 태국보다 신장에서 우위한 점을 앞세워 세트피스와 높이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상대팀 태국은 인도와 첫 경기에서 1-4 패배하며 대회의 벽을 실감했다. 하지만 2차전 바레인에 1-0으로 승리하며 16강의 끈을 놓지 않았다. 대회 중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두며 16강 진출 의지를 확고히 한 태국은 빠른 돌파력으로 아랍에미리트 수비진의 뒤 공간을 공략한다. 신체적으로 우세한 아랍에미리트의 수비진을 뚫어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한편, 한국이 중국과 경기에서 패배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경우 A조 2위 진출 팀과 매치가 성사되기 때문에 A조의 경기 결과가 더욱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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