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각본과 연출을 맡았던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시리즈 7편과 8편에 복귀한다. 연이어 촬영될 두 편의 영화는 각각 2021년과 2022년에 개봉할 예정이다.
해외 매체 버라이어티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하며 시리즈 사상 가장 큰 수익(7억 9천만 달러)을 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연속 촬영을 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해지는 바에 따르면, 제작사 파라마운트 픽처스는 마찬가지로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자사의 배급작 <탑 건: 매버릭>과 경쟁을 피하기 위해 7, 8편의 개봉 시기를 위와 같이 정했다. 1986년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인 <탑건: 매버릭>은 2020년 6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후속편 제작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크루즈는 개봉 시기를 알리는 글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기기도 했다.
Summer 2021 and Summer 2022 pic.twitter.com/V6SNvZx2La
— Tom Cruise (@TomCruise) January 15, 2019
촬영은 올해 시작될 것으로 추정되나, 아직 구체적인 촬영 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로써 맥쿼리 감독은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4편을 연출한다는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 본 기사는 IGN US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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