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의 연예대상 뒤풀이 회식이 관심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8 MBC 예능대상'에서 9관왕을 차지한 전참시 멤버들의 양대창 먹방이 그려졌다.
전참시 멤버들이 찾은 회식 장소는 연타발 압구정점이었다.
연타발은 양대창구이 전문점이다. 이곳은 특제 양념에 버무린 뒤 참숯으로 구운 대창구이와 특양구이가 대표 메뉴인데 숯 향과 매일 마장동에서 들여오는 양대창을 선보인다. 식사 후에는 양과 밥, 채소, 소스를 볶아 만든 양밥을 먹을 수 있다.
앞서 이영자는 연예대상 인터뷰에서 "마지막 메뉴가 맛있는 게 나온다. 양대창, 양구이 송송 썰어서 철판에 볶은 다음에 그 위에 치즈가 내린다. 치즈가 철판에 닿을 때쯤 수저로 공격한다"라며 특유의 음식 묘사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도 이영자는먹방을 선보였다. 송이 매니저가 "양대창 어떻게 먹으면 되는지 알려달라"라고 이영자에게 부탁하자 그는 “양대창을 먹을 때 깔끔하게 한 입에 쏙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이 매니저는 제작진에 "이건 정말 내 입맛이었다. 역시 클라스가 달랐다. 맛이 최고였다"며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회식비를 투척한 주인공은 '2018 MBC 예능대상' 대상을 수상한 이영자였다. 송은이는 "70인분 시원하게 쏘셨다"고 말했고 이영자는 쑥스러운 듯 인사했다.
한편 연타발은 압구정본점과 강남역점, 삼성코엑스점, 종로점을 비롯하여 대전 만년점과 대전유성정도 성업중이다. 최근에는 연타발 프리미엄 브랜드인 연타발 더 스위트를 청담동에 새롭게 런칭하며 관심 받고 있다.
현재 각 지점별로 설날 선물세트 예약주문을 접수하고 있으며, 삼성점을 필두로 ‘연타발마켓’을 운영, 1인용 소포장 제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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