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사는세상 닛산클럽, 느린반값세상 구스패딩 수익금 기부

더불어사는세상 닛산클럽, 느린반값세상 구스패딩 수익금 기부

데일리그리드 2019-01-15 16:29:07 신고

▲ 느린반값세상 자체제작 구스 롱패딩 길음사회복지관 후원금품 전달식 = 사진제공 더불어사는세상 닛산클럽

더불어사는세상 닛산클럽(동호회장 장호현)에서 쇼핑몰 ‘느린반값세상’ 에서 판매중인 구스롱패딩의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금번 기부는 품질 좋은 구스 롱패딩을 부담 없는 가격 구매 할 수 있도록 공동제작하는 프로젝트에서 시작 되었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하기에 어려운 환경의 이웃들도 함께 구스 롱패딩을 착용 하길 희망하는 장대표의 마음이 담겼다.

보편적인 롱패딩의 겉감은 일반코팅 원단을 사용하지만 느린반값세상 자체제작 롱패딩의 경우 고기능의 얇은 필름 접착 방식의 라미네이팅 공법을 사용한다. 이 공법은 고급 등산복, 스키복 등에서 사용하는 방식과 동일하다. 내수압(방수)과 투습도(통풍)등에서 명품 구스 롱패딩과 같은 성능을 갖고 있으며, 품질 좋은 국내산 원단 사용으로 견고한 조직을 갖고 있다.

천연 충전재는 가격이 비싼 대신 가볍고 따뜻하고, 인공 충전재는 보온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저렴하다. 느린반값세상의 롱패딩은 솜털과 깃털을 8:2의 비율로 구성된 천연 충전재로 채워 넣었다. 깃털이 솜털 사이에 공기층을 만들어 보온성을 더하기 때문이다. 1 Kg의 초경량 롱패딩으로 무겁지 않고 부담 없이 착용이 가능하다.

장대표는 경북대학교 섬유전공으로 수십년간 섬유관련 사업을 했다. 섬유 관련 전문 지식으로 명품도 저렴히 만들 수 있다는 마음으로 금번 구스 롱패딩을 제작 했다. 또한 본인의 전문 지식으로 사회적기부가 가능한 방법을 모색하다 롱패딩 수익금으로 기부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하게 된 것이다.

또한, 더불어사는세상의 구스롱패딩은 닛산클럽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한 공동제작 프로젝트이다. 홍보, 광고비용 없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이 모여 시작한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가 소중하다고 전했다.

느린반값세상의 구스롱패딩 길음 복지관 물품전달 기부와 후원은 1차 12월 07일, 2차로 12월 21일에 진행 되었고, 어려운 환경의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영정사진촬영과 액자제작 전달이 진행 되었다. 또한, 후원활동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를 위해 기부, 후원 물품 목록은 느린반값세상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느린반값세상의 장호현 대표는 “오랜 기간 후원하는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과 종종 쇼핑을 한다” 면서 “아이들이 가성비 좋은 옷과 신발을 착용 하는 것이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 생각한다. 닛산클럽과 함께 더불어사는 세상을 이룰 수 있도록 기원해 달라”고 했다.

더불어사는세상 닛산클럽의 자체제작 구스 다운 구매 및 기부 관련 자세한 문의는 느린반값세상 쇼핑몰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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