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정일우X김이영 작가, 미리보는 꿀잼 포인트 3가지

'해치' 정일우X김이영 작가, 미리보는 꿀잼 포인트 3가지

한국스포츠경제 2019-01-16 08:30:00 신고

SBS '해치'
SBS '해치'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영조의 청년기를 다룬 드라마 '해치'가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SBS 월화극 ‘해치’(연출 이용석, 극본 김이영)는 왕이 되어서는 안 되는 문제적 왕자(정일우)가 그리는 우정과 사랑의 이야기. ‘이산’, ‘마의’로 사극 흥행불패신화를 이끈 김이영 작가와 퓨전사극 ‘일지매’, 미스터리 스릴러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등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합해 관심을 모은다. 이에 시청자들의 폭풍 정주행을 부르는 꿀잼 포인트를 짚어봤다.
 
■ 영조 청년 시절
 
‘해치’는 지금껏 제대로 다뤄진 적 없는 조선 21대 왕 영조의 청년기와 그의 드라마틱한 등극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금까지 영조는 사도세자 정조의 아버지, 갓난아기 때 죽은 영조의 육삭둥이 형(대길)과 함께 픽션으로 다뤄진 적은 있으나 청년 영조를 메인 주인공으로 설정한 것은 ‘해치’가 처음이다. 이를 ‘해를 품은 달’, ‘야경꾼일지’ 등 유독 사극 장르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했던 정일우가 어떻게 연기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 색다른 소재 '조선 사헌부'
 
드라마 최초로 조선 사헌부라는 색다른 소재를 다뤄 흥미를 유발한다. ‘해치’는 선악을 구별하고 정의를 지키는 전설 속 동물이자 오늘날 검찰청 같은 존재. 이에 ‘해치’를 통해 조선 사헌부의 거대한 위용과 내부의 이면, 다양한 인간 군상의 욕망과 신념이 풍자와 해학이 더해진 스토리에 담겨 적나라하게 드러날 것을 예고한다.
 
■ 김이영 작가-이용석 감독-정일우 등 사극불패 만남
 
김이영 작가, 이용석 감독, 정일우 등 사극불패의 만남으로도 관심을 모은다. ‘이산’에서 ‘마의’까지 내놓는 작품마다 대한민국 사극계를 뒤흔든 김이영 작가, 이준기를 일약 스타덤에 올린 ‘일지매’의 이용석 감독만으로 ‘해치’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 여기에 왕이 되어서는 안 되는 문제적 왕자 ‘연잉군 이금’이 신분을 초월한 우정과 사랑을 펼칠 예정으로 이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새로운 소재, 사극불패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해치'는 '복수가 돌아왔다' 후속으로 오는 2월 1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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