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베트남 박항서 감독 “예멘 보다 베트남이 더 투지 좋다, 반드시 승점 3점”

[아시안컵] 베트남 박항서 감독 “예멘 보다 베트남이 더 투지 좋다, 반드시 승점 3점”

스포츠동아 2019-01-16 10:24:00 신고

사진=AFC 홈페이지

[동아닷컴]

베트남 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조별리그 최종전인 예멘 전 필승 의지를 다졌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7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예멘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베트남은 이라크에 2-3, 이란에 0-2로 패했고, 예멘은 이란에 0-5, 이라크에 0-3으로 패하며 모두 2연패를 기록 중이다. 하지만 이날 경기 승자는 조 3위로 16강을 노릴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기에 두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박항서 감독은 “예멘도 우리와 똑같이 승점 3점이 필요하다. 우리는 내일 경기에 승리를 위한 모든 것을 쏟아 부을 것이다. 선수들의 컨디션에 따라 라인업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다.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준비된 선수들과, 상대팀에 익숙한 선수들을 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겐 모든 경기가 중요하다. 예멘도 다르지 않다. 이란 전에서도 공격적인 선수들로 라인업을 채웠다. 예멘 전에서는 어떨지 지켜보겠다. 분석 결과 예멘은 강한 팀이기 때문에 힘든 경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의 투지가 예멘보다 강하기 때문에 우리가 이길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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