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김대운](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원(원장 유준수. 청소년수련관장 겸임)이 여성가족부 주최 2018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2016년에 이어 2018년 평가에서도 2회 연속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로 평가되는 쾌거를 이뤘다.
종합 안전·위생점검은 건축·토목·기계·소방·전기·가스·위생 등 7개 분야를 점검했으며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분야별 A·B등급으로 안전한 수련시설임을 인정받았다.
종합평가는 294개소 수련시설의 운영·관리 체계, 활동 프로그램 운영상황·시설환경 등 수련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평가하는 것으로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을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용인시와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수련원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있어 가능했다고 관계자가 소감을 밝혔다.
현재 2월 24일까지 운영되는 용인시청소년수련원 눈썰매장은 튜브 썰매를 슬로프에서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용객의 안전에 대비하기 위해 15명의 안전요원과 간호사가 상시 배치되어 있다.
앞으로 용인시청소년수련원은 지속적으로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화하여 청소년수련활동을 지원하고, 가족이 여가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수련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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