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연중 전개

서산시,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연중 전개

금강일보 2019-01-16 14:00:11 신고

사진은 서산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는 서산시 수도과 직원들 모습

서산시가 지하수 오염 방지를 위해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을 연중 추진한다.

지하수 방치공은 지하수 개발이용과정에서 수질불량, 수량부족 등 여러 원인으로 방치된 지하수관정이다.

시에 따르면 지하수를 개발하고 유지관리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관정 내 설치된 관이 부식돼 지하수를 오염시키거나 지표에 노출된 입구로 오염된 지표수나 농약 등이 흘러들어가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에 시는 지하수법 시행 이전에 개발해 미신고 방치됐거나, 지하수 개발?이용 과정에서 여러 원인으로 사용 중지된 방치공을 찾아 폐공 처리하는 원상복구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지하수 방치공 신고는 서산시 수도과 지하수팀(☎ 660-3234) 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된다.

안현기 수도과장은 “청정지하수를 보전하기 위해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신고가 필요하다”며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서산=윤기창 기자 skcy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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