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연중운영

태안소방서, 비상구 폐쇄 신고포상제 연중운영

금강일보 2019-01-16 14:00:11 신고

사진은 생명의 문 비상구 표지판

태안소방서(서장 김경호)는 군민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생명의 문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한다.

신고포상제는 민간의 자율적인 주도로 피난통로 확보를 정착시키고자 운영하는 것으며 군민안전을 저해하는 불법행위 근절효과가 기대된다.

신고 대상은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을 폐쇄하거나 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용도에 장애를 주거나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및 방화구획의 주위에 물건을 쌓아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는 행위 등이다.

신고자에 대한 포상은 1회 신고자에 대해 5만원권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수여하며 1인이 2회 신고시부터는 5만 원 상당의 소화기 또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수여한다.

신고는 불법행위를 목격한 후 신고서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첨부해 방문·우편·팩스·정보통신망 등의 방법으로 관할소방서에 신고할 수 있다.

김경호 태안소방서장은 “비상구는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생명의 문으로 안전관리 돼야 한다”며 “비상구 포상제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윤기창 기자 skcy21@ggilbo.com
 

Copyright ⓒ 금강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