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공무원노조 헌혈봉사,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받아

아산시공무원노조 헌혈봉사,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 받아

금강일보 2019-01-16 14:00:11 신고

아산시 김진민(사진 中)주무관이 대한적십자회장 표창을 받았다.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하명)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봉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지사로 부터 표창을 받았다.

시 공무원 노조는 지난 14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봉사에서 기업경제과 김진민 주무관이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지난 2011년 아산시공무원노조 제2대 문화체육부장 시절부터 제5대 수석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현재까지 시청 직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헌혈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본인 역시 총 38회 헌혈봉사에 참여한 바 있다.

김진민 주무관은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꺼져가는 생명을 구하고 자신의 건강도 지키는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의 실천”이라며 “헌혈봉사에 참여 해준 동료 공무원들과 아산시민들께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김정화 과장은 “헌혈은 생명나눔의 실천뿐 아니라 헌혈을 통해 ABO식 및 RH식 혈액형, B형 및 C형간염, 간 기능, 매독의 기본검사등의 결과를 본인에게 개별 통보해주기 때문에 무료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진단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특히 아산시청은 혈액수급이 어려운 시기와 헌혈일정의 공백시 헌혈봉사를 실천해주기에 매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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