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아카이브, 공정한 마을여행 통해 직장인 워라밸 실현하는 예비사회적 기업

마을아카이브, 공정한 마을여행 통해 직장인 워라밸 실현하는 예비사회적 기업

데일리그리드 2019-01-16 14:35:24 신고

▲ 마을여행 해설사와 해설 경청하는 여행자들 = 사진제공 마을아카이브

(주)마을아카이브(대표 유환주)는 주민과 여행자를 연결하는 마을여행 전문 플랫폼기업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 이다. 마을이 가진 이야기와 사람들 속을 여행하고, 마을 여행을 통해 마을 사람들과 마을 여행자가 함께 여행하는 문화를 만들고 기록하여 도시 재생을 실천 하는 일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마을아카이브는 마을여행기획단을 운영하여 마을여행코스를 개발한다. 작게는 동단위 부터 시작하여, 시, 국내외 선진지, 전국마을, 대학연계 마을여행을 한다. 마을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은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마을을 조금 더 깊이 알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또한, 지역문화자원을 개발하고 이를 잘 알릴 수 있는 마을 해설사를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공정여행의 가치 알리기를 한다.

주로 동북4구(도봉,성북,노원,강북)에서 활동해온 (주)마을아카이브는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와 손을 잡고 다양한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만들어 왔으며 나아가 (주)마을아카이브가 더 넓은 서울의 골목길을 누비는 마을 여행을 기획하고 있다. ‘덕수궁과 함께하는 정동길’, ‘한양 도성길’, ‘함께 걷는 서촌길’ 등을 걸으며 마을여행의 외연을 넓히고, 공정여행을 실현할 목적이다.

근래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늘어날 개인시간을 활용하기 위한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최근 기업들도 직장 내 색다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곳들이 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마을여행’ 이다. 한 동안 인기를 끌었던 인문학 기행이 궁궐, 사찰 등을 주로 탐방했다면 마을여행은 골목골목을 ‘이야기’와 함께 돌아다니는 것이다. 이런 마을여행에 금요일 오후 등 평일에 참가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마을 여행은 참가자 10~15명당 트립퍼(해설사)1명 인솔 하며, 무선 송수신기 활용으로 명확한 해설을 전달하여 주변이웃의 소음피해는 최소화 하고 있다.

이제 마을여행이 단순한 지역 바로알기를 넘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크고 이울러 직장인들에게는 서울의 거리를 걸으면서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골목의 추억에 잠기는 소중한 시간을 만드는 마을 여행이 될 것이다.

(주)마을아카이브는 이를 위해 2018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고, 사회적 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아카이브의 마을여행은 티몬, 쿠팡, 위메프등의 소셜커머스에서 신청 하거나 대표 번호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오피니언 리더가 만드는 심층뉴스 '데일리썬']

[IT보고서 총집합 '마이닝독']

< 저작권자 © 데일리그리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데일리그리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