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 논란’ 한초임와 카밀라, 실검 등장 처음 아니다

‘의상 논란’ 한초임와 카밀라, 실검 등장 처음 아니다

스포츠동아 2019-01-16 15:08:00 신고

‘의상 논란’ 한초임와 카밀라, 실검 등장 처음 아니다

걸그룹 카밀라와 그룹의 리더이자 소속사 대표 한초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차트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어제(15일)에 이어 오늘도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한초임이 화제의 중심에 선 이유는 파격적인 드레스. 그는 전날 진행된 ‘서울가요대상’에서 권혁수와 함께 레드카펫 행사 진행을 맡았다. 그는 속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문제는 이너인데 누디한 톤에 수영복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이너를 선택해 과감한 룩을 완성했다.

한초임의 노출을 두고 누리꾼들은 옹호와 비난으로 갈려 극명한 의견 차를 보이고 있다. 갑론을박의 강도와 한초임에 대한 관심도도 수직 상증 중이다. 한초임은 “화제의 인물인 된 건 정말 나에게 있어 가장 기쁜 순간이고 우리 카밀라에게도 너무 감사한 일”이라며 “호평과 혹평 모두 감사히 받아들이고 있다. 한 분 한 분 내 편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카밀라는 Mnet ‘댄싱9’ 시즌1과 ‘러브캐처’에 출연한 한초임이 직접 제작한 걸그룹이다. 이들은 지난해 8월 한초임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디지털 싱글 ‘레드립스’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슈퍼주니어 신동이 뮤직비디오를 연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많은 이들이 들어보지 못한 낯선 그룹이지만 카밀라의 실검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노라조 조빈이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할 당시 등장해 화제가 됐다. 당시 조빈이 남원으로 가는 길에 들른 휴게소에서 카밀라와 만나는 순간이 그려졌고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카밀라가 등판했다. 12월에는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한 후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그램이든 의상 논란이든 인지도 상승은 어쨌든 성공적으로 해냈다. ‘자력갱생돌’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발로 뛰어 그룹을 알린 카밀라와 한초임이 또 어떤 승부수를 띄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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