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당뇨병 전문 관리로 시민 건강 책임

하남. 당뇨병 전문 관리로 시민 건강 책임

한국스포츠경제 2019-01-16 15:38:41 신고

[한국스포츠경제 김대운]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10년도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어 시민 건강지킴이로서 주목받고 있다.

센터는 고혈압과 당뇨병 상담 및 교육?관리를 위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간호사와 영양사가 고혈압·당뇨병 질환 및 식사관리 교육을 통해 시민의 고혈압·당뇨병 관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전국 보건소 최초로 교육전담인력 전원이 대한당뇨병학회에서 실시하는 자격 인정증을 취득?보유하고 있어 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의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센터는 2016년부터 당뇨병 등록환자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혈당 미조절자를 파악하고 다양한 상담과 교육을 통해 정상군으로 전환시키고자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18년에는 혈당 미조절자 1,187명 중 37%인 434명이 정상군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보였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혈당 조절이 안 되는 고위험 당뇨환자의 경우 개별상담을 통한 건강문제 분석 및 맞춤교육이 필요한데 하남시는 그들을 위한 전문인력 확보로 높은 수준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곧 시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혈압?당뇨병 상담 및 교육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은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031-795-520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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