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네살 된 남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A씨. A씨는 요즘 고민이 많다. 아들이 자꾸 제 성기를 갖고 놀기 때문이다. 그러지 말라고 혼도 내보고, 평소라면 주지 않았을 달콤한 간식으로도 달래봤지만 그때뿐이다.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
#유치원에 다니는 여자아이를 키우는 B씨의 고민도 다르지 않다. 세상이 흉흉하니 아이를 밖에 내보내는 것조차 두려울 때가 있다.
과거 성교육의 화두는 "엄마, 아기는 어떻게 생겨?"라는 아이들의 질문이었다. 그럴때는 다리 밑에서 데려온다거나, 새가 물어다 준다는 식으로 에둘러 대답하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다르다. 제 몸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도 남다르고 그런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들의 걱정도 깊어졌다. 아동 성 관련 범죄도 늘어나 부모의 마음에 근심을 쌓는다.
베이비뉴스는 유아 성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풀기 위해 다음달 14일 서울 중랑구 하늘정원더파티에서 '엄마라면 필수! 유아의 성장에 따른 성교육 특강'을 주제로 374회 맘스클래스를 진행한다.
예비맘 1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맘스클래스에서는 참가자 전원에게 10종 이상 사은품을 선물하고 50종 이상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있다. 맘스클래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베이비뉴스가 운영하는 임신·육아·산모교실 맘스클래스는 초보 엄마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국내 대표 산모교실로 자리매김 중이다. 매회 각 분야 전문가의 유익한 강의와 즐거운 레크리에이션, 푸짐한 경품 추첨, 인기 육아용품 체험 등 프로그램을 구성해 엄마들은 물론 국내외 영유아 관련 기업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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