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파국이 ‘차파국’은 누구? 본명으로 불리지 못하는 배우들

[카드뉴스] 파국이 ‘차파국’은 누구? 본명으로 불리지 못하는 배우들

한국스포츠경제 2019-01-16 16:50:49 신고










[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극중에서 뛰어난 연기력 덕분에 본명으로 불리지 못하는 배우들이 있다. 작품 속에서 독특한 캐릭터와 인상적인 캐릭터가 신드롬을 일으키며 드라마 방영 후에도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별명 덕분에 본명보다 캐릭터 이름이 더욱 사랑받는다.

본명보다 극 중 캐릭터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 배우에는 누가 있을까. 웃기면서도 슬픈 사연이 있는 배우들을 정리해봤다.

◇ 파국이 아저씨 김병철

드라마 도깨비에서 귀신 역으로 "보아라, 결국 파국이다"라는 대사에서 따온 별명인 '파국이' 아저씨 김병철은 막장 연기중인 '스카이(SKY)캐슬'에서 파국이 아저씨로 통하며 극중 차민혁이라는 이름과 합쳐져 '차파국'으로 불리고 있다.

◇ 연민정 이유리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악역 연민정으로 열연한 이유리는 미친 존재감으로 그 이미지가 너무 강해 지금까지 이유리가 아닌 연민정으로 불리고 있다.

◇ 납득이 조정석

조정석은 영화 '건축학개론'에서 능청스럽고 코믹한 캐릭터인 납득이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하여 납득이라는 별명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통하고 있다.

◇ 천송이 전지현

별그대의 천송이는 엉뚱 발랄하면서도 거침없이 망가지는 캐릭터가 신드롬을 일으켜 그 이후로 전지현 하면 천송이라는 별명이 떠오른다.

◇ 미달이 김성은

순풍산부인과의 추억의 아역스타 ‘미달이’ 김성은은 어느덧 성인이 되었지만 아역시절 강렬한 이미지 때문에 여전히 미달이로 불리고 있다.

◇ 빵꾸똥꾸 진지희

아역배우 시절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큰 인기를 끈 진지희는 성인이 된 지금도 '빵꾸똥꾸'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다.

◇ 마수리 오승윤

추억의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의 주인공 오승윤은 최근까지도 '마수리'라고 불릴 정도로 큰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구준표 이민호

세상 무서울 것 없는 캐릭터로 등장한 이민호는 파격적인 소라빵 헤어가 이후 구준표로 굳혀지는 이미지에 한 몫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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