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김재호 기자】
연일 계속되었던 미세먼지의 공습에 외출이 힘들었던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던 16일 오늘입니다.
지난 며칠간 서울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곳곳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서울광장 스케이트장도 잠시 운영을 중단했었습니다. 마치 흑백 TV와 같은 모습으로 미세먼지로 온 세상이 뒤덮이면서 특히나 건강을 쉽게 위협받는 어린아이들의 외출은 더 힘들어졌습니다.
바로 어제인 15일도 마찬가지로 온 세상이 미세먼지로 가득했습니다. 이번 미세먼지는 13~15일 사흘간 수도권을 특히 괴롭혔고 미세먼지와 관련된 문자 메시지도 3일 연속으로 도착했습니다.
몇칠간 지속되어 아이들의 외출도 막았던 미세먼지의 습격이 어제부터 차츰 누그러져 오늘은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똑같은 패턴으로 강추위는 다시 찾아왔지만 미세먼지 걱정 없는 오늘이 좋은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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