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년 설립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가 지난 12월 21일, 불가리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새롭게 부티크를 오픈했다. 
<사진 : 현대 판교점 불가리 부티크>
현대 판교점 1층에 위치한 불가리 부티크는 155㎡(47평)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예술가로 저명한 피터 마리노가 불가리를 위해 특별 디자인한 건축학적 디자인 컨셉으로 단장되었다.
혁신과 전통 사이의 상호 작용을 통해 불가리의 근원인 로마 문화의 웅장함과 컨템포러리한 스타일이 절충된 현대 판교점 불가리 부티크는 브랜드의 화려한 130여 년 역사가 오롯이 반영된 우아한 공간으로 탄생되었다.
<사진 : 현대 판교점 불가리 부티크>
현대 판교점 불가리 부티크는 대표적인 컬렉션인 세르펜티(Serpenti), 비제로원(B.zero1), 디바스 드림(Divas' Dream), 피오레버(Fiorever) 등의 주얼리와 워치, 선글라스와 스카프, 가방 등 레더 액세서리를 포함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부티크로 들어서면 입구에 장식된 불가리 스토어 디자인의 상징적 요소인 8각의 콘도티(Condotti) 스타가 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이한다.
균형, 조화, 우주의 질서를 뜻하는 문양인 이 콘도티 스타는 역사적인 로마의 비아 콘도티 플래그쉽 스토어 장식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재 공간과 로마와의 연결성을 의미하며 모든 방문객들을 영원한 도시 로마로 안내한다. 
<사진 : 현대 판교점 불가리 부티크>
이탈리아의 다양한 건축학적 요소를 활용한 부티크 내부는 고대 로마 석상에 사용되었던 파보나체토(Pavonazzetto) 대리석을 비롯하여 트라베르티노(Travertino), 보이스 주르당(Bois Jourdan) 등의 대리석과 22가지의 고급 소재들로 장식되었다.
천정의 호화로운 이탈리아 무라노 글래스 샹들리에가 실내를 고급스럽게 밝히고, 부티크 곳곳에서 이탈리아의 장인정신 및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현대 판교점 불가리 부티크는 현대적이고 대담한 디자인과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이 담긴 주얼리와 워치, 그리고 액세서리 컬렉션을 선보이며, 실내를 가득 채운 이탈리아 감성을 통해 마치 로마를 방문한 듯한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사진 : 현대 판교점 불가리 부티크>
한편, 불가리(BVLGARI)는 1884년 창립, 13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컨템포러리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로서, 현대적이고대담한 디자인과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정신으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글로벌 브랜드다.
고유의 대담한 스타일과 컬러 감각으로 알려진 불가리 제품들은 어디서든 돋보이며 아름다움을 드러낸다. 관능적인 볼륨감, 직선미, 고대 그리스와 로마를 기원으로 하는 예술과 건축에 대한 경외심은 불가리 디자인의 상징이 되어 계속해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불가리는 주얼리부터 워치, 액세서리, 향수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퀄리티를 자랑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다. 전세계 고급 쇼핑가 및 일부 선별된 유통망을 통해 스토어 및 호텔 네트워크가 구성되어 있다.
피터 마리노(Peter Marino)는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예술가, 수집가로,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불가리의 역사적인 비아 콘도티(Via Condotti) 스토어를 불가리의 문화적 유산과 고대 그리스 로마와의 깊은 관계를 반영하여 변형과 복원을 활용한 절충주의로 재해석하여 새롭게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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