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이원근이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과 먹방 절친임을 밝혀 눈길을 끈다.
오는 17일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그대 이름은 장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호정, 박성웅, 이원근, 하연수, 채수빈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배우 이원근은 BTS 진과 특별한 인연임을 공개했다.
같은 대학교 영화과 동기일 뿐만 아니라 어마어마한 식성까지 비슷하게 닮은 절친이라는 것. 이원근은 "석진이와 고기 12인분과 공기밥 7개, 냉면 두 그릇까지 먹은 적이 있다"라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이원근은 "진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라며 진과의 새내기 시절 에피소드들을 모두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이원근과 진의 우정 풀스토리는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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