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형태 기자] 인천 전자랜드 박찬희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박찬희는 4라운드 9경기 동안 평균 25분 26초를 출전해 7.3득점, 2.9리바운드, 7.3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4라운드 평균 어시스트 부문에서 1위(7.3개)를 기록했으며, 시즌 전체 평균 어시스트에서도 1위(6.1개)에 올라있다.
박찬희의 활약과 함께 인천 전자랜드는 4라운드 성적 7승 2패로 단독 2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홈 12연승으로 역대 팀 자체 홈 최다연승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0년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프로 무대에 선 박찬희는 데뷔 후 첫 라운드 MVP를 수상했으며 기념 트로피와 2백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김형태기자 tam@joynews24.comCopyright ⓒ 조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