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돌 성추행 의혹' 소속사 女대표 자매 피소…'딸이 '엄마 그만해'라 했을 정도'

데일리그리드 2019.02.08 22:42

▲ 사진 = KBS

소속사 대표 자매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남자아이돌 연습생들과 소속사 측의 대립이 팽팽하다.

오늘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남자 아이돌 연습생 6명이 소속사 대표 A씨와 그 여동생 B씨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이들을 고소했지만 대표 자매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하는 상황이다.

이들 중 한 연습생의 아버지 C씨는 최근 한 매체에서 "아이들이 일본에서 공연하는 동안 A와 B가 성추행을 하고, 숙소 밖으로는 나가지 못하게 감금하고, 휴대전화도 빼앗았다더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본 팬들이 100엔(약 1000원)을 내면 사진을 찍어주는데 팬들이 과한 신체접촉을 해도 '가만히 있어'라고 요구한 녹취록이 있다. 자기 자식이었다면 그렇게 했겠나"라고 토로했다.

더불어 그는 "A의 딸이 고등학생인데 아이들이 성추행을 당한 그 회식 자리에 그 딸을 데려왔다더라"며 "A가 술에 취해 딸이 보는 앞에서 멤버들을 성추행을 한 것이다. 아이들은 또래 여자아이 앞에서 성추행을 당했으니 얼마나 수치스러웠겠나"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오죽했으면 딸이 '엄마 그만 좀 하라'고 했다더라. 그럼에도 A와 B는 반성하는 기미는 하나도 없다. 우리는 끝까지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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