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로드 23득점' 전자랜드, DB 꺾고 5연승 질주

조이뉴스24 2019.02.09 09:04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

전자랜드는 8일 원주치악체윤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에서 80-74(23-22, 18-20, 17-15, 22-17)로 승리를 거뒀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질주하며 28승13패를 기록, 선두 울산 모비스(32승10패)에 3.5게임 차 뒤진 2위 자리를 유지했다.

[사진=KBL]

전반은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이어졌다. DB는 리온 윌리엄스가 15득점으로 공격을 이끈 가운데 허웅도 10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전자랜드가 기디 팟츠. 찰스 로드 용병 듀오가 전반에만 나란히 12득점을 기록하며 맞선 가운데 DB가 42-41로 근소하게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치열했던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전자랜드 김낙현이 해결사로 나섰다. 김낙현은 전자랜드가 67-68로 뒤진 4쿼터 후반 3점포와 2점슛을 연달아 넣으며 72-68로 역전에 성공했다.

김낙현은 이어 경기 종료 2분 33초 전 3점포 한 방을 더 꽂아 넣으며 77-68로 확실하게 리드를 가져왔다. DB도 김태홍이 경기 종료 52초 전 3점슛을 성공시키며 점수 차를 좁혔지만, 전자랜드도 강상재의 3점포로 맞불을 넣으며 점수 차가 좁혀지는 걸 허락하지 않으면서 80-74의 승리를 지켜냈다.

전자랜드는 로드가 23득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팟츠가 19득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 선수들이 제 몫을 해주면서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반면 DB는 리온 윌리엄스가 19득점 25리바운드, 허웅이 16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 앞에 고개를 숙이게 됐다.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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