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트링 부상 회복' 기성용, 복귀전 다음 기회에...팀은 무승부

이데일리 2019.02.12 08:38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아시안컵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기성용(30·뉴캐슬)의 복귀가 다음으로 미뤄졌다.

기성용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8~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원정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경기에 앞서 라파엘 베니테즈 뉴캐슬 감독은 “기성용이 부상에서 회복해 출전이 가능한 상태”라며 “울버햄튼전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원정 선수단에 합류하면서 출전이 유력한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정작 경기 당일에는 교체명단에 조차 기성용의 이름은 없었다.

기성용은 지난달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조별리그 첫 경기만 뛰고 일찍 소속팀에 복귀해야 했다. 결국 대표팀이 8강에서 탈락하자 대표팀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

뉴캐슬은 이날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다. 후반 11분 아이작 헤이든이 선제골을 터뜨려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종료 직전 울버햄튼의 윌리 볼리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추가시간 4분이 모두 지난 뒤 나온 실점이어서 더욱 아쉬움이 컸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뉴캐슬은 승점 25로 하위권인 리그 16위에 머물렀다. 강등권과 승점 차이가 1점밖에 나지 않아 안심할 수 없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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