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이승훈 기자] 12일 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가 사외이사를 맡고 있는 짐 로저스의 방북 추진 소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난티는 전 거래일 대비 7.65% 오른 2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로저스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내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로저스는 글로벌 투자자로 손꼽히는 인물로, 지난해 12월부터 리조트 개발업체 아난티의 사외이사 자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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