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소녀전선’에서 2% 부족한 성능이지만 아름다운 비주얼로 많은 지휘관들로부터 서약반지를 받은 캐릭터 ‘스프링필드’ 넨도로이드가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스프링필드’ 넨도로이드 출시는 이미 작년 11월 굿스마일 컴퍼니를 통해 예고된 바 있다. 이후 원형 및 채색 원형이 순차적으로 공개됐고, 2월 15일 제작사인 굿스마일 컴퍼니 온라인 샵을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곧이어 중국에서도 2월 18일부터 타오바오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스프링필드’는 현재까지도 미국 의장대에서 사용하고 있는 ‘Springfield M1903’ 소총을 모에화 한 캐릭터다. 성능은 다소 부족하지만 높은 퀄리티 일러스트 덕분에 ‘소녀전선’ 플레이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소녀전선’ 첫 공식 넨도로이드 주인공으로 ‘스프링필드’가 선택된 것은 이러한 인지도 덕분이다.
‘스프링필드’ 넨도로이드는 일반공격과 스킬모션은 물론 다양한 표정과 특징이 표현되어 원화 느낌을 살리면서 넨도로이드 특유의 귀여움이 강조됐다. 이번 ‘스프링필드’ 넨도로이드 출시로 앞으로 출시될 ‘HK416’ 등 ‘소녀전선’ 넨도로이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필드’ 넨도로이드 예약판매는 오는 3월 13일까지 제작사인 굿스마일 컴퍼니 온라인 샵과 중국의 오픈마켓 타오바오를 통해 진행된다. 정식 출시는 2019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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