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벨라스케즈 꺾은 은가누... 조 로건 위원의 놀라운 평가 '눈길'

[UFC] 벨라스케즈 꺾은 은가누... 조 로건 위원의 놀라운 평가 '눈길'

한국스포츠경제 2019-02-20 23:56:00 신고

은가누는 지난 18일(한국 시각) 열린 'UFC on ESPN 1' 메인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케인 벨라스케즈에 1라운드 26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UFC 제공
UFC 강자 은가누(왼쪽)는 지난 18일(한국 시각) 열린 'UFC on ESPN 1' 메인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케인 벨라스케즈에 1라운드 26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UFC 제공

[한국스포츠경제=박종민 기자] UFC 조 로건(50) 해설위원이 전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즈(37ㆍ미국)를 꺾은 프란시스 은가누(33ㆍ프랑스)를 극찬했다.

조 로건 UFC 해설위원은 은가누에 대해 “내가 본 가장 무서운 파이터(the scariest fighter)였다”는 표현을 썼다고 MMA 파이팅 등 미국 복수 격투기전문매체가 20일(이하 한국 시각) 전했다.

은가누는 앞서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토킹스틱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 'UFC on ESPN 1' 메인이벤트 헤비급 경기에서 2년 7개월 만에 복귀한 벨라스케즈에 1라운드 26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은가누는 오른손 어퍼컷 공격으로 벨라스케즈를 주저 앉혔다. 벨라스케즈는 어퍼컷을 맞는 순간 왼쪽 무릎이 꺾이며 쓰러졌다. 은가누는 벨라스케즈가 고통을 호소하며 매트 위에 드러눕자 틈을 놓치지 않고 파운딩 펀치를 쏟아 부으며 승리했다.

조 로건 UFC 해설위원은 은가누를 두고 “정말 거대했다. 위험하게 느껴진데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파이터였다. 벨라스케즈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지만, 은가누는 얼마나 잘했나. 은가누는 내가 본 가장 무서운 파이터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은가누는 19일 발표된 UFC의 공식 랭킹에서 지난주 3위에 비해 한 계단이 상승한 2위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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