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BTS·트와이스 한류 이끈 주역”

‘자전차왕 엄복동’ 정지훈 “BTS·트와이스 한류 이끈 주역”

한국스포츠경제 2019-02-21 00:03:00 신고


[한국스포츠경제=양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지훈이 현재 한류를 이끌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와 트와이스의 실력을 칭찬했다.

정지훈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팔판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인터뷰에서 한류 문화를 이끄는 K팝, K콘텐츠에 대해 “현재 해외에서 일하는 한국 사람들 모두 박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지훈은 가수 비로 활동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원조 한류스타이기도 하다. 그는 후배이자 K팝을 세계에 널리 알린 방탄소년단에 대해 “너무 대단하고 멋있다”라며 극찬했다. 이어 “트와이스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이런 친구들은 더 잘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싸이 형도 이런 현상에 대해 너무 좋다고 말하더라. 나나 싸이 형이나 다 제작을 하지 않나.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잘 돼야 다음에 더 큰 스타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또 “예전에는 해외에서 콘서트를 하면 무조건 영어로 Q&A를 정리하곤 했다”며 “이제는 모든 팬들이 한국말을 알아듣는다. 그들이 유튜브로 공부를 한다. 이게 다 한국 콘텐츠인 K팝, 드라마, 영화 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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