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폭스바겐은 3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9 제네바모터쇼에서 신형 '투아렉 V8 TDI'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형 투아렉 V8 TDI는 유로 6d-TEMP 배출가스 기준을 준수, 최고출력 421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이며, 제로백은 4.9초다.
신형 투아렉 V8 TDI는 엘레강스 디자인 패키지 트림과 애트모스피어 패키지 등 2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또 투아렉과는 달리 에어 서스펜션, 전동식 개폐 트렁크 리드, 컴포트 시트, 도난방지 경보 시스템, 스테인리스 스틸 페달과 라이트 사이즈 패키지를 기본 장착했다.
한상연기자 hhch111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