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x 3.6' 에디션 20대 한정 판매

지프,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x 3.6' 에디션 20대 한정 판매

아이뉴스24 2019-03-06 11:00:27 신고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지프(Jeep)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고, 한정 판매에 돌입한다.

지프는 '2019년형 리미티드-X 3.6 모델'을 공식출시하고 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1992년 첫 선을 보인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정립했으며, 전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인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 모델. [사진=FCA코리아]

진화를 거듭해 현재 4세대에 이른 그랜드 체로키는 오프로드 성능뿐 아니라 편안한 온로드 주행,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우수한 연비 효율성·실용성을 강조한 안전·편의 사양을 바탕으로 대형 프리미엄 SUV의 기준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3.6모델을 베이스로 한 리미티드-X 모델은 편안하면서도 파워풀한 반전 매력을 지닌 온·오프로드 성능에 세련되고 남성스러움을 강조한 내·외관 디자인으로 희소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선보인다. 이번 모델은 단 2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며,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리미티드-X의 외관은 고성능 모델인 그랜드 체로키 SRT 디자인을 벤치마크해 듀얼 히트 익스트랙터(dual heat extractors)를 얹은 SRT 디자인의 후드로 특유의 스포티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형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 X 3.6 모델. [사진=FCA코리아]

다양한 뱃지(Jeep, 4x4, Limited-X), 세븐-슬롯 그릴 테두리, 전후면 램프 베젤 등은 저광택 진회색 크리스탈(granite crystal)로 지프의 매력을 살렸다. 사이드 미러 커버, 차량 측면부 DLO 몰딩, 루프레일과 상단 그릴은 광택이 도는 블랙 컬러로 마감, 크롬 재질의 듀얼 블랙 머플러 팁과 20인치 저광택 진회색 크리스탈 휠에 피렐리 타이어를 장착해 세련미를 더했다.

새로운 버즈 모델은 외관에서 강조한 고급스러움을 인테리어에도 적용했다. 전반적으로 블랙톤의 인테리어로 중후한 무드를 살리고, 클래식한 헤리티지가 느껴지는 블랙 가죽 시트와 리퀴드 티타늄(liquid titanium)으로 엑센트를 준 스티어링 휠 베젤, 도어 핸들 베젤 등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모델에는 8단 자동변속기를 지원하는 V6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었으며, 최고 출력 286ps/6천350rpm, 최대 토크 35.4 ㎏·m/4천 rpm의 파워를 자랑한다. 또 쿼드라-트랙Ⅱ 4x4 시스템과 주행 환경에 따라 5가지(Auto, Sand, Mud, Snow, Rock)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셀렉-터레인(Selec-TerrainTM) 지형 설정 시스템을 탑재했다.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뿐 아니라 다양한 환경에서 안정감 있게 주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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