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Car, "중고차 3D로 리얼하게 본다"…업계 최초 3D 라이브 뷰 도입

K Car, "중고차 3D로 리얼하게 본다"…업계 최초 3D 라이브 뷰 도입

아이뉴스24 2019-03-06 11:03:14 신고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기업 K Car가 차량을 온라인으로도 실물에 가깝에 재현해낸 라이브 뷰 서비스를 제공한다.

K Car는 중고차 매물의 차량 정보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업계 최초로 고성능 3D 촬영 시스템인 '3D 라이브 뷰'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K Car는 소비자가 온라인 또는 모바일에서도 마치 차를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자 새로운 3D 라이브 뷰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3D 촬영 시스템이 적용된 매물은 온라인 직영몰과 앱 내 별도로 마련된 3D 라이브 뷰 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직영 중고차의 내·외관을 왜곡 없이 360도로 살펴볼 수 있으며, 엔진룸, 트렁크 속까지 확대 가능하다. 돋보기를 누르면 해당 부위에 대한 고화질 사진이 새로 보여 실제로 차량을 보는 것과 같은 사실감을 경험할 수 있다.

[사진=K Car]

실감나는 3D 사진과 함께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춰 케이카 차량평가사의 진단포인트 정보도 제공한다. 순정 내비게이션과 HID 헤드램프, 전·후방 센서 등 차량에서 눈여겨볼만한 장점은 물론, 시트 사용감, 휠 기스 등 중고차를 살 때 확인해야 할 포인트를 가감 없이 짚어준다.

K Car는 직영 중고차 정보를 3D 사진으로 구현하기 위해 시범 매장인 경기 포천직영점에 차량용 턴테이블이 회전하는 속도에 맞춰 자동으로 차량이 촬영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새로 도입된 시스템을 활용하면 15분만에 직영 중고차의 내·외관을 360도로 촬영하는 동시에 직영몰 홈페이지에 사진이 자동으로 업로드 된다.

현재 K Car 홈페이지와 앱에서는 포천직영점에 전시된 직영 중고차 약 100여 대의 정보를 3D 라이브 뷰로 제공하고 있다. K Car는 연내 전국 주요 직영점에 3D 촬영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중고차를 사실적이고 입체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김서온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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