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 확보 교통캠페인 실시
[데일리그리드] 진안군은 12일 군청, 진안경찰서, 유관기관 직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교통캠페인은 교통법규 위반 시 과태료 처분도 필요하지만, 주민의 교통의식 함양을 통해 사전예방도 중요하다는 판단 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진안군청 앞 사거리, 공설운동장 입구, 로터리 등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불법주·정차금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하지 않기, 스쿨존 규정 속도지키기 등이 적혀있는 플래카드와 피켓을 들고 홍보에 나섰다.
특히,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흐름이 막히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통행 주민과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중점 홍보했다.
군은 읍 소재지 교통 혼잡지역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각종 회의 시 주· 정차구간 안내 및 주· 정차 알림서비스 가입 등 주민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은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민들의 교통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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