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촌 생활문화 교육 시작

올해 농촌 생활문화 교육 시작

데일리그리드 2019-03-12 17:44:15 신고

▲ 경상남도

[데일리그리드]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촌 융·복합 시대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농촌자원 사업장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농촌 생활문화 교육을 추진한다.

12일 오전 10시, 경남도농업기술원 ATEC 세미나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농촌 생활문화 교육은 797명을 대상으로 20회, 9개 과정으로 각 교육과정이 이번 달부터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을 시작으로, ‘팜파티 플래너 양성반’, ‘수제 맥주 제조반’,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심화반’, ‘농산물 포장 디자인반’, ‘셀프 스튜디오반’, ‘치유 음식반’, ‘향기 치유반’, ‘농장 스타일 리모델링반’ 등 9과정으로 편성했다.

과정별로 선발된 교육생들은 지난 2월에 실시했던 2019년도 농촌 생활문화 교육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인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농촌 생활문화 교육은 지난해 교육 수료자들의 설문 결과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해 신청 단계에서부터 열의가 뜨거웠다.

개강식에 이어 시작하는 교육인 ‘농촌교육농장 교사 양성 기초반’은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교육농장의 개념과 이해,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관련 법규 등에 관한 과정이 마련됐다.

최달연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농촌자원 사업장과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무궁무진한 자원들을 활용한 상품개발과 부가가치 창출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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