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팬 41% '전자랜드, 모비스 상대로 홈 경기 연승 이어나갈 것'

이데일리 2019.03.13 16:43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18-19시즌 남자프로농구(KBL) 전자랜드-모비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매치 1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41.17%가 홈팀 전자랜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을 예상한 참가자는 32.44%를 기록했고, 원정팀 모비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6.39%로 나타났다.

전반전의 경우 전자랜드는 47.49%를 획득했고 양팀의 5점 이내 접전 예상은 27.93%로 나타났다. 이어 모비스는 다소 낮은 24.58%를 기록했다. 최종 득점대는 전자랜드와 모비스가 모두 7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1.58%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낸 두 팀이 격돌한다. 정규 리그 우승을 확정 지은 모비스는 현재 40승11패를 기록하고 있고, 2위 전자랜드는 35승16패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먼저 객관적인 전력의 우위는 모비스에게 있다. 리그 순위에서도 앞서 있는 모비스는 4승1패로 이번 시즌 양팀의 상대전적에도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10경기 성적에서도 9승1패를 기록한 모비스는 7승3패의 성적을 거둔 전자랜드 보다 상대적으로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일반적인 시즌 중 맞대결이라면 모비스의 우세를 점쳐야겠지만, 이미 우승을 확보한 모비스의 경우 핵심선수들을 아끼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런 점에서 오히려 동기부여가 더 큰 쪽은 전자랜드다. 전자랜드는 지난 9일 KGC인삼공사를 81-77로 꺾으며 홈 경기 17연승을 달리고 있다. 2018년 11월 11일 오리온과의 대결에서 99-84로 승리한 후 아직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패배가 없다. 이제 전자랜드에게 안방경기는 두 경기만이 남았을 뿐이다.

또 유도훈 감독의 스타일도 이번 경기에서 전자랜드에게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이유다. 평소 전자랜드가 로드와 팟츠에게 많은 득점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유도훈 감독은 비 주전 국내선수의 득점에도 많은 주문을 하고 있는 감독이다. 매 경기 투혼을 주문하는 유도훈 감독의 특성상 안방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리그 순위 및 객관적인 전력에서 모비스가 앞서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홈 연승 행진을 기록하기 위해 전자랜드가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준다면 토토팬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는 한 판이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1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14일 오후 7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밖에 농구토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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