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말레이시아, 할랄산업 협력 등 4건의 MOU 체결

이데일리 2019.03.13 17:18

[쿠알라룸푸르(말레이시아)=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한국과 말레이시아는 현지시간 13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의 말레이시아 국빈방문을 계기로 할랄산업 협력 등 4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국 정부는 이날 말레이시아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에 위치한 총리실에서 열린 문 대통령과 마하티르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양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MOU 서명식을 개최했다. 이는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협력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한·말 제조업 4.0 대응을 위한 산업협력 양해각서(MOU)'는 전기차, 스마트제조, 의료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공동연구 추진 및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한·말 장관급 비즈니스 포럼 정기 개최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명권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 장관이다.

‘한·말 교통 협력 양해각서(MOU)'는 육상·해상·항공 등 교통 모든 분야에서 화물·여객 수송, 안전·보안, 친환경 교통,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협력 증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명권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말레이시아 교통부 장관이다.

‘한·말 스마트 시티 양해각서(MOU)'는 ‘아세안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관련 협력사업 추진, 정보·경험 공유, 전문가·정부대표단 교류, 세미나 등 공동개최 등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서명권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말레이사이 주택지방정부부 장관이다.

‘한·말 할랄 산업 협력 양해각서(MOU)'는 할랄인증 및 표준개발, 할랄제품개발, 할랄 공급망 확대 등 협력을 통한 할랄시장 저변 확대 및 제3국 할랄시장 공동진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서명권자는 권평오 코트라 사장과 말레이시아 할랄개발공사 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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